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절친들을 초대해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보내면서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의 절친으로 장나라 유병재, 비투비 프니엘 및 신승환이 등장했다. 이상윤의 절친 장나라는 "내가 재미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나보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본인이 다 알아서 한다고 했다"면서 출연 배경을 밝혔다. 양세형은 유병재, 육성재는 비투비 프니엘, 이승기는 신승환을 각각 절친으로 초대했다. 멤버들과 절친들은 경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부터 차력쇼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주에 도착해서도 이구동성 퀴즈를 하며 잠옷 벌칙 미션을 수행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놀이공원에서 멤버들과 절친들은 놀이기구를 전혀 타지 못하는 장나라를 대신해주는 등 배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놀이공원에서 장나라는 진정한 친구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곁에 있던 이상윤은 "함께 역경을 이겨내는 존재"라고 했다. 이승기는 "친구는 함께일 때 위대하다"며 신승환의 손을 꼭 잡았다. 또 육성재는 "'곁에 있는 것만 해도 좋고 편한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프니엘은 육성재를 위해 "새끼손가락까지 바칠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절친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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