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은지원이 ‘예비 신랑’ 강남의 결혼 발표 사실을 처음 전해 듣고는 ‘토끼눈’이 됐다.
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 10회에서는 ‘워니미니 하우스’를 찾아온 김종민의 친구들인 신지 천명훈 강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이 집에 들어오자 김종민은 대뜸 강남에게 “강남아,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은지원은 영문을 모른 듯 “왜 축하해?”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결혼하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동공지진’을 일으킨 은지원은 “결혼해? 강남이 결혼한다고?”라며 믿기지 않는 듯 되물었다. 신지가 “이상화 선수랑 결혼하잖아요”라고 거듭 설명했지만 은지원은 ‘토끼눈’이 된 채 말을 잇지 못했고, 강남은 “너무 한 것 아니에요”라며 웃었다. 이에 김종민은 “이 형 그런 데 관심 없어”라며 강남을 달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