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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방송의 자세…#MC 관중석行 #체크 #생중계[SS이슈]
쓰다 | 2020.03.05 | 조회 260 | 추천 0 댓글 0
코미디 빅리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방송가도 저마다의 자세로 대처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가의 풍경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방송 일정에 있어 차질이 있어서는 안되기에 각자의 방법으로 실현 가능한 선에서 적응하는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 선택한 ‘2안’이지만, 현명한 대처법으로 좋은 결과를 낳은 사례도 있다.

tvN ‘코미디 빅리그’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방청객과 함께 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방청객이 없이, 무관객 녹화로 진행을 선택하게 됐다. 이에 출연진들이 방청객 석에 앉아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출연 개그맨과 MC를 맡은 신영일, 허영지가 방청객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각 코너에 있어 유쾌한 리액션을 선보였고, 이에 대응하는 개그맨들의 애드리브 역시 큰 웃음을 전했다. 특히 신영일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개그감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너무 재밌다”, “분위기가 정말 좋은 것 같다”, “발상의 전환” 등 호평을 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MC이자 고정출연자인 유희열이 방청객들을 대신하며 가수들의 무대를 누구보다 흐뭇하고, 몰입해 보는 표정이 포착돼 ‘귀호강’ 속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방청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무관중 혹은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코미디 빅리그’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모습은 어려움 속 새로운 고민 타파의 예를 선보였다. 한 방송 관계자는 “결방만은 최대한 막자는 생각으로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단기적인 방법이기에 더 오래 지속될 경우 난감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메모리스트 아무도 모른다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tvN ‘메모리스트’(위), SBS ‘아무도 모른다’. 사진 | tvN, SBS 제공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가 대체하게 됐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첫 방송을 앞둔 프로그램들은 어쩔 수 없이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진행됐던 제작발표회 방식보다 화제성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코로나19에 대처하는 가장 최적화된 방법으로 손꼽히고 있다. 새 작품에 대한 중요한 홍보 자리이고, 첫 방송 날짜가 있거나 이미 일정을 잡아놓은 것이기에 일정을 연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가장 적절한 시기,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작품에 대해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촬영장에서는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스태프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열 체크를 하는 것이 필수 단계로 정착됐다. 일정 상 가능한 작품들은 촬영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경우도 많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긴장하며 최대한 신중을 가하고 있다. 방송의 내용 상 출연진들이 카메라가 켜졌을 때 마스크를 착용할 수는 없지만 그 외 시간에는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저마다 어려움 속에서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의 여파에 우려는 계속해 커지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제작 일정이 일시 중단된 경우가 많은 가운데 출연진들 역시 난감한 상황이다. 신인의 경우에 있어서도 작품이 줄고 있는 만큼 기회가 감소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말했다.


true@sportsseoul.com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90153#csidxbc062be42616d6b92c16ba2208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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