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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김수찬 "경쟁 보다 멋진 무대만 생각…임영웅 파이팅" 째째 | 2020.03.06 | 조회 218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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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 김수찬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 부동의 1위 임영웅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경쟁이라는 생각보단 선생님들께, 대중 분들께 '멋진 무대 보여드려야겠다'라는 생각뿐이었다. 어제 방송 보니 예상대로 영웅이 형과 멋진 무대가 나온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형 나 이기고 올라갔으니까 좋은 결과 있어야 돼! 히어로임 파이팅! (혹, 일등 해도 마지막엔 울지마. 멋지게)"라고 덧붙였다. 전날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김수찬은 준결승 1라운드 '레전드 미션' 곡으로 주현미의 '첫정'을 선곡해 마술쇼와 함께 무대를 펼쳤다. 한층 탄탄해진 가창력이 뒷받침 된 가운데 펼쳐진 이색 퍼포먼스였기에 더 의미 있는 무대였고 마스터 점수 932점을 받았다. 이는 14명 중 4위의 기록. 그리고 결전의 2라운드 '1대 1 한곡대결'이 시작됐다. 지목권을 가진 참가자가 함께 무대를 할 사람을 선택해 듀엣 무대를 해야 했다. 총 600점을 두 참가자가 나눠갖는 방식이라 상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헌데 지목권을 가진 김수찬은 무대 완성도만 생각하며 임영웅을 택했다. 김수찬은 마스터 점수 300점 중 0점만을 가져가며 결승전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김수찬은 "5개월 동안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나 매 경연이 소중하고 가수로서 의미 있는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정말 값지고 행복했다"며 "떨어졌다고 가수 관두는 거 아니다. 김수찬 응원하시는 팬 분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진심어린 응원과 사랑 보내주실 거죠?"라고 적었다. 다음은 김수찬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수찬입니다^^ 어제 방송은 재밌게 보셨나요? 존경하는 남진선생님을 비롯하여 주현미, 설운도 선생님들이 자리해주셨던 경연이었던 만큼 제 이름이 호명 됐을 땐 그냥 경쟁이라는 생각보단 그 레전드선생님들께, 대중 분들께 '멋진 무대 보여 드려야겠다'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어제 방송 보니 예상대로 역시나 영웅이형이랑 멋진 무대가 나온 것 같았고요. 그래도 형 나 이기고 올라갔으니까 좋은 결과 있어야 돼! 히어로임 파이팅! (혹, 일등 해도 마지막엔 울지마. 멋지게)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나 매 경연이 소중하고 가수로서 의미 있는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정말 값지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처음 미스터트롯 출연한다고 했을 때 썻던 말 기억하시려나요?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미스터트롯은 김수찬의 가수인생에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거라는. 그 말은 변치 않을 겁니다. 그러니 저 위로 안 해주셔도 돼요. 상심하지도 않았지만. 저 떨어졌다고 가수 관두는 거 아니에요! 김수찬 응원하시는 팬 분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진심어린 응원과 사랑 보내주실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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