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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이틀만에 또 약물…소속사 “우울증·공황장애”
쓰다 | 2020.04.04 | 조회 201 | 추천 0 댓글 0
휘성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지난달 31일 수면마취제를 투약해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이 이틀 만에 또 같은 약물을 투입하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 경찰이 출동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휘성은 이달 2일 서울 광진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약한 뒤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약물과 주사기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조사 후 그를 귀가시켰다.

앞서 휘성은 지난달 31일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도 수면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져 경찰에 의해 귀가 조치됐다. 그는 또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경찰서는 휘성에게 약물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이날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 남성은 의료계 종사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3일 홈페이지에 공식 입장문을 게재하고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께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파구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그날, 휘성은 본인의 집을 나간 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화장실에서 발견되었고,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마약류 음성 판정과 함께 별도의 특이사항 없이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휘성이 귀가 조치 후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였다”며 “현재 정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이와 함께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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