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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용감한형제 법적대응, 브레이브걸스 '오조오억' 논란에 "선처 없을 것" 문제덩어리 | 2021.06.29 | 조회 746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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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억점→오조오억→남성 혐오, 억지 논란에 칼 빼 들었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대표 용감한 형제)는 28일 팬카페를 통해 "악의적 행위로부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무 법인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미 회사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강경한 태도는 최근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나가 논란에 휘말린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앞서 유나는 네이버 NOW. '쁘캉스'에서 유정의 "이번 판은 5억 점을 주겠다"는 말에 "나 5조억 점 땄다"고 답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유나의 발언이 '오조오억'으로 와전됐고, 몇몇은 해당 발언이 남성 혐오를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런가 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유나가 과거 방송에서 페미니스트를 나타내는 단어가 포함된 의상을 입은 사진도 함께 공개하고 유나의 남성 혐오 논란을 확대 해석했다. '오조오억'은 주로 특정 행위나 특정 대상에 대해 강조할 때 사용되는 신조어다. 2017년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 영상에 달린 팬의 댓글을 기점으로 유행처럼 사용되기 시작했다. 앞서 유나는 "페미니스트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고,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좋아하는지 관심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럼에도 논란이 확대되자 용감한 형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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