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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박군, 회사 어려울 때 혼자 참치 먹고 업소 갔다" 유튜브서 주장‥박군 측은 "음해"[종합] 놀히타리 | 2021.10.28 | 조회 1,061 | 추천 0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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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철부대'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박군을 저격하는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반성TV에는 "박군 씨와 같은 회사에서 활동을 같이 하던 김민희"라고 스스로를 밝히고 찍은 영상 여러 편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의 주인공은 "지금부터 저 김민희는 사실만을 말할 것을 다짐하겠습니다. 사실이 아닐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겠습니다"라 밝혔다. 김민희는 "악플러들 때문에 영상을 찍게 됐다"며 "쥐죽은 듯 살고 있는데 예전 활동 영상에 악플이 심하게 달리고 있더라. 왜 이런 욕을 얻어 먹어야 하나 고민한 끝에 더 이상은 숨어서 살 수가 없어서"라고 토로했다. 또 악플로 인한 불안장애와 우울증으로 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고도 고백했다. 박군과 함께 찍은 영상에 자신을 향해서 달린 악플을 소개한 김민희는 "내가 왜 조용히 참고 살아야 하나. 잘못은 그분이 더 했다"며 "여러분들이 그분에 대해서 더 잘 아냐", "인성 교육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라고 박군을 저격했다. 또 "TV를 켜도 휴대폰을 켜도 그 분이 나와서 그분 때문에 미치고 죽을 거 같아서 참고 있었는데. 이미지 포장이 되어있다는 걸 왜 모르시냐. 이제는 참지 않겠다. 악플러 고소부터 시작해서 제가 참고 있었던 것 하나씩 다 까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 김민희는 "회사가 코로나 때문에 어려웠던 적이 있다. 매니저, 실장님들과 모여서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박군이) 혼자 참치 먹고 왔다고 하더라. 먹을 거 가지고 치졸하지 않나. 전에도 혼자서 소고기 먹고 왔다고 했다"면서, 박군을 향해 "쉴 때 뭐하시나. 요새도 안마방 많이 다니시냐. 어떻게 프로그램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연습 끝나고 참치집 갔다가 술 마시고 안마방을 갔다고 하냐. 일주일에 한 두번은 간다. 안마 받은 것이 뭐가 죄냐고, 근육이 뭉쳐서 갔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건전업소 안마가 아니다. 퇴폐업소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본인에게 직접 들었기 때문에 본인이 더 잘 알 거다. (또) 친구들하고 룸, 언니들 나오는데 가서 재밌게 놀았다고, 대표님 몰래 많이 놀았다고 말씀해주셨지 않나"라고 폭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민희는 "박군 씨와 저는 또 다른 사건이 있다. 그 사건을 폭로하기 전에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박군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 작성자는 후배 가수인 박군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군 매니지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군은 해당 게시물의 주장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성희롱, 성추행을 행한 사실이 없다. 이와 관련해 법률사무소를 선임해 26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게시물 작성자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장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번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에 관한 고소를 비롯한 박군의 모든 법정 소송을 적극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회사 차원에서도 업무방해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에 "업무방해 혐의 및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전 소속사가 같은 소속사에 있던 동료 가수를 부추겨서 음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사진=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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