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밖에서 고생한 나 자신에게 정성 가득한 안주와 시-원한 맥주 한잔을 선물해보자! 정성 가득한 맛난 음식을 먹으면 왠지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같지 않나요(ღ˘⌣˘ღ) 오늘은! 맥주와 찰떡쿵떡인 육★포★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진간장 2/3컵 ✔ 설탕 1/3컵 ✔ 저민 마늘 or 다진 마늘 ✔ 페퍼론치노 6개 ✔ 꿀 1큰술 ✔ 후추 1작은술 ✔ 생강 1작은술 간장이 끓으면 불을 끄고 30분 정도 식혀주세요 그리고 체에 걸러 건더기는 모두 건져내기! 완벽하게 열을 식혀주셔야 좋아요 고기는 정육점에서 홍두깨 부위로 6mm 정도 잘라달라고 하시면 적당! 핏물을 잘-빼줘야 하기 때문에 2번에 걸쳐서 물에 담가두는 걸 추천해요 첫 번째는 1시간 정도 담가뒀다가 물은 버리고 새로운 물을 받아 핏물을 빼주세요 30분 뒤 물은 버리고, 소주 1/2컵, 설탕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주세요 잘 주물러준 고기에 마지막으로 물을 넣고 30분 정도만 기다리기! 그 뒤에는 체에 받쳐 10분 정도 물기를 빼주세요 바로 키친타올에 올리면.. 키친타올을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셔야 합니다..ㅎㅎ 고기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양념이 잘 베지 않으니까 잘 빼주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양념이 묻을 수 있게끔 손으로 조물조물 해주세요 양념에 버무린 고기는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보관해주세요 냉장고에서 꺼낸 고기는 이제 식품 건조기 속으로 쇽 최대한 평평하게 펴주시면 잘-마른 육포가 될 거예요 식품 건조기는 60도의 온도로 10시간 정도 건조! 저녁에 해놓고 다음날 아침이면 꿀맛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중간에 두어 번 육포를 뒤집어주시고, 위 칸 아래 칸 바꿔서 고루 건조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다음 날 아침…! 영롱한 빛깔의 육포가 날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피날레는 역시 시-원한 맥주를 준비해야죠 모두모두.. 행복한 육포맥주 타임 되시길..^^ (전 이만 육포 만들러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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