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을 신나게 삶아줍니다~ (약 7~9분 삶으세요)
메추리알은 계란에 비해 크기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금방 익는답니다 :)
삶은 메추리알을 찬물에 잠시 빠트렸다가, 하나씩 껍질을 벗겨주세요.
* 비엔나 데치는 장면을 카메라에 못담았네요!
비엔나소시지를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가 금방 빼주셔야 해요!! ㅎㅎ
준비하신 꼬지에 사진과 같이 메추리알과 소시지를 1개씩 꽂아줍니다.
쏘옥~ 쏘옥~ 귀엽네요 ㅋ.ㅋ
참고로~~ 이쑤시개를 꼬지로 이용한 것이 아닙니다.
꼬지의 길이는 9cm 정도로 사용했어요
튀김가루를 구석구석에 묻혀줍니다.
점점 눈사람이 되어가고 있네요 ㅎㅎㅎ
다음 차례로, 튀김옷을 입혀주어야 합니다~~!
저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뿌려주듯 구석구석 발라주었어요 ㅎㅎ
( 튀김옷 만들기 TIP ) 튀김옷은 [ 계란+물+밀가루 ] 를 넣고 휘저어 주셔야 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 너무 물처럼 되어서도 너무 퍽퍽해서도 안된다는 거에요.
중간보다는 살짝 질퍽한 정도로 해주시면 적당할 거에요 ^.^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한번 더 덮어주시고 ~!
사진과 같이 식용유를 둘러 살짝 달구어진 후라이팬으로 쓩쓩~~~~
처음부터 너무 센 불로 하면 안되요 :)
노릇노릇해질 때 까지 요리조리 굴려가며 익혀줍니다.
거의 모양새가 제법 나오고 있어요 ㅎㅎ
깜찍한 꼬마핫도그가 이렇게 완성 되었네요 :)
놀러가는 날 아침에 부랴부랴 만든 거라서 생각보다 예쁘게 꾸미지는 못했어요 흑흑
그래도 레시피가 간단해서, 처음 도전해 본 메뉴 치고는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요~~
요렇게 따로 준비해 두었던 케찹을 뿌려서 먹었어요 ㅎㅎ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세종류의 과일은 이마트에서 구입했어요 ^^
일회용 과일포크까지 들어있는 센스있는 구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