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사외보에 나와있는 레시피 보고 밥버거 따라 만들었고요.
달랑 오이 1개 가지고 꽤(?) 많은 오이롤초밥을 만들었어요.
날치알초밥을 위한 와사비 간장 따로 싸주었고요.
과일 가게 앞에서 장장 10분이나 갈등하다 사온 체리.....
그냥 뒤돌아설까 했지만
오로지 체리만 뚫어지게 쳐더보고 있었던 관계로
체리한테도, 주인 아주머니한테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
딱 1근 사서 집에 왔지요.
정말이지 물가는 비싸고 주머니는 가볍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