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무침 레시피재료: 방울토마토, 대파, 소금, 매실청, 참깨, 참기름
1.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따고 깨끗하게 씻는다. 2. 끓는 물에 소금(1t)을 넣고 방울토마토를 넣어 1~2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3. 데친 방울토마토의 껍질을 벗긴 후 소금(1t)를 넣어 섞은 후 10분간 둔다. 4. 방울토마토에 매실청 2T, 참깨 갈아넣고, 참기름(1t)를 넣어 완성한다. 동네 농협에서 방울토마토를 봤어요. 600g인데, 가격도 저렴하죠. 무엇보다 크기가 들쑥날쑥 재밌더라고요. 크기가 제각각이라 반찬으로 가볍게 먹기 좋아 보여요. 꼭지를 따고,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방울토마토 데쳐 줄 거에요. 양념이 배려면 토마토의 껍질을 벗겨야 하거든요. 토마토 껍질 벗길 때 칼집을 내서 하는데, 저도 그랬거든요. 하지만 작은 방울토마토라면 칼집 내지 않아도 껍질이 벌어집니다. 방울토마토 칼집 내느라 힘들이지 마시고 그냥 하셔요. 1~2분 정도 지나면 거진 껍질이 터져 있거든요. 이리저리 저어가며 상태를 보세요. 이제 건져내서 찬물에 쏴아~~~ 헹궈 주세요. 방울토마토무침 만들기 무지 쉬운데, 단 하나 껍질 벗기기가 귀찮아요. 하지만, 이 과정을 패스 할 수 없습니다. 전 팟케스트 들으면서 천천히 합니다. 껍질을 까다보면 저 꼭지 부분이 잘 안 까져요. 저 부분 그냥 먹는다고 안 죽으니 그냥 먹는 걸로~ 철저히 다 벗기려고 애쓰지는 마셔요. 다 벗겼으면 소금을 넣어 섞은 후 10분 정도 시간을 줍니다.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아~ 요즘 날이 더워 냉장고 온도를 낮췄더니 대파가 얼었어요. 대파 대신 쪽파가 더 예쁘답니다. 그냥 냉장고 있는 거 사용하세요, 부추도 쫑쫑 썰어 넣어도 좋아요. 10분 후 대파를 넣고 매실청을 넣어주세요. 매실청은 취향대로 넣으시고, 매실청 없으시면 다른 청들도 괜찮아요. 그마저 없으시면 설탕, 식초 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드셔도 좋습니다. 여름반찬인데... 반찬이라는 깨와 챔기름 빠질 수 없쥬~ 참깨 드륵드륵 갈아넣고, 챔기름도 슈욱~~~ 껍질 벗기는 과정이 귀찮지 나머지 과정은 간단하쥬~ ^^ 넌 반찬이야~ 다시 통깨를 뿌리고 싶은 이상한 심리~ 귀엽다고 봐주셔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