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봄은 진짜 달달한 로맨그의 계절인가봐요!! 우리모두에게 기적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음 좋겠어요! ^^
쿠크다스심장님의 글입니다. (2014-03-10 23:43:26)
오랜만에 본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었는데 화이트데이 추천 영화라는 게 있더라고요~
발렌타인데이가 바로 얼마 전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숑숑~하고 지나가버렸어요~~ㅎㅎ
화이트데이라는 느낌이 점점 들면서 항상 바쁘고, 무심한 내 남친이 계속 떠오르는 건 뭘까요? ㅜㅜ
따뜻해져가는 봄 날씨와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이제는 영화도 점점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 영화가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
여러분도 달콤한 영화 보시면서 로맨틱한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보셔요~ ^^
영화도 잘 보고친구와 함께 백화점 아이쇼핑 삼매경에 푹 빠졌더랬죠!
화장품 매장의 다양한 화장품은 늘 저를 설레게 하네요!
오늘도 역시 눈으로 스캔하며 매장을 둘러보다 친구와 간단하게 입술 메이크업을 수정하기 위해
잠시 코너의 랑콤 매장안으로 고고!
사실 기능성 제품 위주로만 생각한 브랜드였는데~그렇지 않더라고요?
봄이 오긴 온 건지~ 매장 곳곳이 온통 샤랄라한 톤의 핑크모드가 저희를 반기는 듯한~
진열된 제품 중에서 무심결에 색상이 너무 예뻐서 눈에 띄는 립 글로스가 있더라고요~~
마침 매장언니가 다른 고객을 응대하느라 바쁜 것 같길래
그냥 제가 쓱쓱 발라 봤는데 완전 제 스탈 인거 있죠?
정확히 말하면 요런 발색은 아니었지만
제가 발라 본 글로즈를 검색해 보니 글로스 인 러브 제품이더라고요~~ㅎㅎ
가장 마음에 든 색상은 로즈 색상에 가까운 칼라에요!
부끄럽지만 ......제가 입술에 혈색이 별로 없는 편이거든요....
그런 저에게 핑크와 레드의 중간 정도 색상은 딱이라는 ㅎㅎ
워낙 립 제품이 다양해서 바로 옆에 진열된
립스틱에 가까운 제품들도 함께 둘러보았어요~
제가 발라 본 글로스 인 러브는
미세 펄이 살짝 함유되어 은은하게 반짝거리면서
글로스 특유의 촉촉함이 느껴져 좋았는데요~~
매장에서 같이 봐 두었던 제품도 찾아보니 루즈 인 러브~~
입술에 사랑을 입힌다는 러블리한 컨셉이라 욕심 나더라고요~~ㅎㅎ
아이 쇼핑을 즐기면 꼭 이렇게 눈 앞에 아른거리는
아이템들이 하나씩은 생겨서 저를 유혹하네요~~ㅋㅋ
특히나 오늘 저를 매혹시킨 핑크톤의 립 글로스!
늘 제 남자친구는 생일이나 기념일에 뭐가 필요하냐고 물어보곤 하는데요~~
사탕이나 꽃다발도 물론 고맙지만 며칠 있다 물어보면 꼭 오늘 테스터 한 립 글로즈나
컴팩트가 필요하다고 해봐야겠네요~~ㅎㅎ
고민 할 필요가 없으니 아마 남자친구도
기뻐하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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