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잘 통해야 한다
많은 여자들이 일순위로 꼽는 것은 ‘대화가 통하는 남자’입니다. 대화가 통한다는 것은 넓게 보자면 정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잘 통한다는 의미가 될 테니, 흔히들 하는 말로 ‘필이 통한다’가 처음 상대에게 호감을 느낄 때의 중요한 조건인 듯합니다. 30세의 편집자 의 말을 들어보죠. “저랑 수준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읽는 책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할 수 있고, 제가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같이할 수 있는 남자면 좋겠어요. 뭐, 아무래도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책을 만드는 일이다 보니, 남들은 취미랄 게 제게는 생활이거든요.”
▶지적으로, 경제적으로 보완해줄 수 있어야 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었을 때 만족을 느낍니다. 한편으로 남자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가정을 이끌만한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남자가 좋다고 답하는 한편, 말을 함부로 하는 남자, 오로지 관심은 주색잡기밖에 관심없는 남자 등은 절대 사절이라고 답하는 여자가 많은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배려심 있는 남자가 좋다
여자는 둘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여자에게 배려를 잘하는 남자를 바랍니다. 아무리 연인 사이라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상대를 이해할 줄 아는 남자가 좋다고 여자들은 말합니다.“
▶부모로부터 자주적이어야 한다
스킨쉽에만 집착하는 남자, 부모에게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남자, 이런 남자는 초반부터 여자를 질리게 만듭니다. 자기 일이 있고 그 일에 충실하여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남자, 반드시 도덕적으로 바른 생활을 하고 있고 여자에게 모든 것을 걸지 않는 남자가 좋다고 합니다.
▶주변에도 잘해야 한다
많은 여자들이 남자친구의 조건에 대해 이런 답을 합니다. ‘내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잘 어울릴 성격을 가져야 한다’,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을 함부로 하거나 잘난 체하는 남자는 절대 싫다’ 등. 감이 잡히나요? 여자는 자신에게 잘하는 것뿐 아니라 주변에도 잘할 수 있는 남자를 애인의 우선 조건으로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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