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성격(?)이나 이해심의 정도에 따라 자칫 기분 나쁜 말도 대수롭지 않게 넘겨질 수 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표출되는 그의 성격
이나 이해심이 겉과 속이 다른 것이라면? 사람의 속은 쉽게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할 것은 미리 조심하는 것이 상책이다. 오늘
은 그를 만날 때 여자가 되도록 조심해야 할 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과의 시간일 뿐이다. 적어도 그 사람과 함께할 때만큼이라도 그 사람에게 집중하도록 하자.
2. 친구의 남자 친구의 우월한 점을 늘어놓는 말
“내 친구 남자 친구 이번에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하더라.”
물론 자신의 남자 친구를 자극시키기 위해서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괜한 자존심만 건드릴 뿐 별다른 자극을 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누군가의 우월한 점을 강조해서 남자 친구를 부족한 사람으로 내몰게 되면, 그는 더 이상 당신에게 해줄 것이 없음을
자책하며 당신을 떠나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3. 헤어짐을 암시하는 말
“우리도 언젠가는 헤어지겠지...”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될 생각을 말로써 심어주지 마라. 특히 연애 초보자의 경우 사랑을 확인해 볼 목적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기도
하는데, 만약 헤어질 생각이 없다면 절대로 꺼내서는 안 될 말이 바로 이별에 관한 말들이다.
4. 은연중에 결점을 지적하는 말
“넌 다리가 짧아서 그런 바지는 잘 안 어울려.”
결점을 지적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상대방을 지적해 줄 수 있다. 결점이란 부분은 당신이 지적해 주지 않아도 제 스스로가 충분히 인식하
고 있고, 그것 때문에 많은 밤을 고민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의 결점을 지적하는 말이라면 되도록 줄이도록 하자. (특
히 바꿀 수 없는 선천적인 부분이라면 더더욱)
5. 잘나갔던 과거 지사
“예전에 그 남자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다고!”
이런 말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축약해서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백해 무익’ 전혀 쓸모 없는 말이다.
“ 말을 잘 못해도 된다.
다만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정도는 알고 있도록 하자. ”
글/ 젝시라이터 송창민
1. 다른 시간을 놓친 것을 아쉬워하는 말
“아! 지금 꽃보다 남자 봐야 하는데!”
사실 이런 말을 삼가 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예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자들이 이런 말로 남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어디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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