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하면서 만난 후배랑 연애하는데 당시 패션 스타일이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약간 모범+선생님 스타일이었어요! 그런ㄷ 여자는 사랑을 하면 바뀐다고 하잖아요?! 일부러 그 패션 유지시킬러고 엄청 칭찬했는데 바뀌기 시작하네요 ㅜ..
안경이 어울리는 친구인데 벗으니깐 이상하고 엉엉 옅은 화장이 예쁜 아이인데 진하게 하고 엉엉 (+화장 할 줄 모름..그냥 색만 세게 강조 ㅜㅜ)
매번 볼 때마다 칭찬해주기는 하는데.. 이제 힘들어요.. 어떻게 그 때 모습으로 돌릴 수 있을까요??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