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껏 다요트 3번 했습니다.
고3 수능후, 재수 후, 대학입학후....
고3 수능 후, 재수 후에 한 다이어트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가진 의원을 다니면서
한 것이어서...엄청난 지출과 저의 인내덕에 성공했어요.
그 의원에서 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1주일에 2번 복부지방분해주사와 저주파, 허벅지 산소주입주사를
맞았습니다....그나마 전 학생이라는 특혜로 일반인들보다 20%싸게 했지요...
운동을 일요일 제외하고 매일 했습니다.
첨엔 유산소운동 을 한 50분을 했다가 점점 늘려서 2시간을 했습니다.
유산소운동이라면 머~자전거 타기와 빨리 걷기;;;;
그리고 운동후 1시간동안 스트레칭 수업을 받았습니다.
제가 다닌 헬스장에서 헬스하는 사람들 모두 무료로 댄스수업과 스트레칭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전 스트레칭 수업을 받았습니다.
식이요법도 병행했어요. 그 비만관리의원에 영양사(?)선생님이 있었어요.
그 선생님께서 다이어트 일기 쓰는 법을 가르쳐 주시구~
칼로리 계산법과 1주일에 한번씩 칼로리 체크와 일기 검사를 했어요.
그래서 그 당시 매 끼니를 칼로리 계산하면서 먹었답니다. 하루에 1400칼로리를 넘지 않도록 먹었어요
그래서 전 한끼식사가 400칼로리를 넘지 않도록 노력했어요~그 노력은 저의 다이어트를 성공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식욕억제 약도 복용했어요,
이 약의 문제점은 복용당시 잠이 늘어났다는 것과....복용 후 안과에 가니 저의 시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것이예요
고3 수능 후 다이어트 당시에는 시력저하현상이 안 발생했지만
재수 후엔 시력이 0.1에서 -5로 떨어졌어요...
대학입학 후엔 저 스스로 밥량을 줄이구 운동만으로 다이어트를 했어요...
그런데 잦은 술자리와 운동, 즉 헬스를 하지 않아서 실패했답니다.
헬스장 비용만 버리게 되었지요ㅜㅜ
솔직히 실패한 이유를 저의 인내력 탓으로 볼수 밖에 없어요.
지난 다이어트들처럼 보조하는 것 없이 저의 의지만으로 가능했던 것인데 제가 소홀히 했으니까요
지금까지 저의 주구장창 다이어트 성공담& 실패담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작성하고 나니 성공담인지 실패담인지 잘 모르겠네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