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걸 올릴까 합니다 반갑구요 나만 경험 한줄 알았는데 의학적 근거를 보니 새롭네요
우리아이가 중학교 입학할 당시에 팔다리는 매끈하게 날씬한데 골반 위 배둘레 목 아래로는 토실토실
말은 안했지만 매우 걱정이 됐었거든요
그런 본인은 늘 자신감이없고 그래서 옷입을때마다 스트레스 엄청 받던 아이였어요
교복을 사러 언니랑 보냈더니 꽉낀옷인거에요 조끼가 터질것 같았으니까요
야!교복 한칫수큰걸로 사야지 뭐야 했더니 지언니왈 엄마 그건 안돼 살을빼야지 해서
그냥 입혔는데 교복안맞는 걱정보다는 이상하게 생긴 체형에 더욱 걱정이었어요 이건아니다
ㅇㅇ아!운동 시작하자 이대로는 안되겠다 하고는( 늦추위 엄청 났죠)
아침 일찍 공원으로 끌고가서 운동장 돌기를 시작했죠 나는 계속 기도했죠 아이한테 들리도록하고
아이에겐 ㅇㅇ아! 네 허리 가슴 등짝 배에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것이 쌓여있다
널 힘없게하고 무능하게하고 그래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주범이저장 돼 있어 지금부터 그걸갖다가
널 힘있게하고 널 능력있고 활기차게 만들어주고 빛나게해줄 네몸의 발전기를 일으키는 불쏘시게로쓸거야
라고 하면서 계속 기도는
하나님 우리ㅇㅇ이 힘없고 무능한 영이 배 허리 가슴에 쌓여있습니다 태워서 이아이 발전기 이느 불쏘시게로 사용해 주옵소서
매일 아침 끌고 나가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얘기하고 기도하면서 했는데 제가 너무도 자신감이 생기는거에요
내눈에는 살빠지는게 느껴지는 겁니다 학교 다니느라 긴시간은 못했지만 효과100
그때 울애때문에 경험 하고 나니 다이어트 트레이너 하고 싶더라구요
참 우리딸 교복이 빙빙 돌아요 예쁜 몸매가 만들어졌답니다
신이 부리는 요술
미립자들은 우주의 모든 정보,지혜,힘을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알갱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했던 많은 말들 어디에서 어떤 열매를 맺었을까 숙연해 집니다
좋은말만 하고 열매를 생각하며 살고 싶던것이 이런것이었구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