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설렘 약간, 두근거림 조금, 달콤함 듬뿍 | 사랑보다 맛있는 요리는 없다
자신의 삶과 자신의 일터인 주방을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레시피로 가꿔가는 뉴욕 맨하탄 고급레스토랑의 주방장 ‘케이트’(캐서린 제타 존스). 그러나 삶도 요리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부주방장 ‘닉’(아론 애크하트)과 언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함께 살게 된 조카 ‘조이’(아비게일 브레슬린)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흔들린다. 최고의 주방장이 되는 것이 곧 인생의 성공이라 믿은 굳건한 신념과 가치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고, 이제 그녀는 레시피 없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워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