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영화 '인디아나 존스 5'로 돌아온다.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열린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프로듀서 캐슬린 케네디에게 '인디아나 존스 5'에 해리슨 포드가 출연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캐슬린 케네디는 "'인디아나 존스 5'는 리부트가 아니다. 이전 시리즈와 이어진다. 해리슨 포드가 존스 역으로 나온다. 해리슨 포드도 참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캐슬린 케네디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5'에서 존스 역을 맡는다. 해리슨 포드는 지난 1981년 '레이더스'를 통해 인디아나 존스 역을 맡았다. 이후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에 출연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2008년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었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 5'는 오는 2021년 7월 9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