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3일 오후 10시 4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예매율 20.3%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동시기 상영작과 개봉작 등 화제작들 속에서 흥행 강자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2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할리 퀸' 신드롬이 다시 한 번 몰아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공포영화 ‘클로젯’은 20.1%로 2위를 차지했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이다. 2020년 DC의 첫 주자로서 '원더 우먼', '아쿠아맨', '조커'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공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어둠의 상징인 고담시를 컬러풀하게 물들이는 화려한 색감과 상큼한 비주얼, 흥이 폭발하는 유쾌한 영상 등 예술성이 돋보이는 팝아트적인 무대를 통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색다른 캐릭터들의 등장도 관람 포인트이다. 조커와 이별하고 홀로 세상 밖으로 나온 할리 퀸과 블랙 카나리, 르네 몬토야 형사, 헌트리스와 카산드라 등이 합세해 블랙 마스크와 빅터 재즈라는 빌런에 맞서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논스탑 액션을 완성했다. 고담시 악당들과의 목숨을 건 강렬하고 치열한 격투가 흥겨운 음악과 쉴 새 없이 이어지면서 강력한 액션신을 선보인다. 신나고 독보적이고 경쾌한 액션은 시종 알록달록하고 반짝거리는 현란한 화면과 어우러져 버즈 오브 프레이팀의 하이텐션을 제대로 만끽하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적역 캐스팅으로 정평이 난 배우 마고 로비가 할리 퀸 역을 비롯해 제작자로까지 참여해 맹활약을 펼친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로지 페레즈, 엘라 제이 바스코, 그리고 세계적인 명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출연한다. 신예 캐시 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월 5일 전 세계 최초로 2D와 IMAX, 스크린X, 4DX, SUPER 4D, 돌비 애트모스로 전격 개봉한다. 개봉을 기념해 오리지널 포스터와 스페셜 티켓과 카드, 경품까지 소장할 수 있는 컬러풀 굿즈 증정 이벤트까지 진행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