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동악골은 메기매운탕으로 유명해요. 시내에서 가깝고 안동댐이랑 월령교 다리가 있어요, 날 더 따뜻해지면 메기매운탕 먹으러 한번 가보세요. 이집도 저집도 다 원조라고 적어놨어요. 예약하고 가면 편하실꺼에요. 제가 여러군데 가봤는데.. 맛은 거의 다 비슷한거 같아요.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집소개해요. 홍보하면 돈 받아야 하는데.. ㅋㅋㅋㅋ
https://blog.naver.com/king794613/221441468022 안동 동악골 원조식당만큼이나 맛있는 곳이 없을 것이다 이곳은 시내에서 차로 이동시 15~20분정도 걸리는 곳이기도 하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쯤 되면 많은 손님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닭도리탕 인기 맛집이라는것을 실감케 하기도 한다 필자는 메기매운탕을 주문해 보았다 이날은 지인과 함께 갔는데 다행히 3인분을 주셨다 주문전 각 1개씩 나누어 주는 요구르트이다 이건 후식으로 먹는걸 추천한다 반찬은 6가지로 나오는데 조금씩 반찬은 다르게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얼큰한 메인메뉴인 메기매운탕이 나왔다 3인분의 양인데도 왠지 모르게 양이 적어보이는것은 기분탓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필자는 메기매운탕을 처음 먹는거라 기대를 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보통은 메기매운탕은 전날 술을 먹어서 해장하기 위해 많이들 먹는 메뉴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얼큰한게 없나 하고 고민말고 메기매운탕을 선택하시면 되시겠다. 이곳 메기매운탕에는 팽이버섯과 시금치? 그리고 대파가 많이 들어가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더욱더 얼큰한 맛과 함께 메기도 부드러운맛을 자랑하고 공기밥과의 궁합이 너무나 잘 어울렸고 일단 메기의 살이 올라서 그런지 뼈를 발라 먹으면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돌솥밥 하면 어릴적 어머니가 해준 밥이 생각나기도 하고 할머니랑 시장에서 돌솥밥을 먹은 기억이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더욱더 반가운 돌솥밭이고 돌솥밥을 먹기전 빈그릇을 나누어주는데 빈그룻에 밥을 옮겨 담은후 돌솥에 물을 부어놓고 20~30분후 뜨끈한 물을 마셔주는게 특징이다. 크기도 크기지만 푸짐한 메기의 살덩어리만 봐도 군침이 돌정도로 배부를만큼 식감자체도 부드럽고 매콤함이 조금은 있지만 매운걸 못먹는 필자에게도 딱 적당한 매콤함이였다. 메기매운탕 먹어보는것도 사실 처음이고 맛 보는것도 처음이라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이였고 또 먹고 싶을정도로 가끔씩 생각나는 메뉴일 것 같다. 안동 동악골 원조식당의 닭도리탕이다 이곳 닭도리탕은 닭고기보다 면이 가장 맛있으면 다른 닭도리탕 식당과는 다르게 떡이 들어 있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이곳 닭도리탕은 나오자마자 끊인채 나오기 때문에 또 한번 끊일필요 없다는것이다 하지만 조금 더 끊여야만 한다면 끊인후 먹어도 상관은 없다 또한 떡 이외에도 땅콩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소하면서 쫄깃함이 특징인 닭도리탕은 메기매운탕과 똑같이 공기밥과 잘 어울리는 메뉴이기도 하고 이곳 닭도리탕의 감자는 조금은 덜 익은 채 나오기 때문에 꼭 메뉴 주문을 했다면 조금 더 자박자박하게 끊인후 닭도리탕을 먹는걸 추천한다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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