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돈까스는 저희에겐 추억이 깃든 곳이랍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사오기 위해 잔금을 치르던 날,
그 당시는 둘다 직장생활을 해서요,
오전 반차를 내고 잔금을 치렀답니다.
둘다 다시 회사로 복귀 전에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어디서 먹을지 천호대로 큰길가로 계속 걸어오다가
윤화돈까스의 '한국식 돈까스'란 간판을 보고,
들어와서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깃든 집이랍니다.
그 후에도 가끔씩 외출하고 집으로 오던 길에 저녁으로,
주말에 점심으로 가끔씩 가서 먹는 맛집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