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연극배우를 해온 처형이 강추하는 곳으로,
몇년전 처형과 아내가 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는 명보성~
아내가 처음 명보당을 다녀온 후,
함께 대학로에 갈 때 마다 늘~ 저에게 가자고...
그런데 번번히 여러 가지 일이 생겨서 가보질 못했는데요,
지난 주말 오후에 대학로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애초 계획은 후다닥 볼일 보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일을 다 마치니 저녁때가 되었고, 둘다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ㅜ.ㅜ
주린 배를 움켜쥐고 집으로 갈 것인지, 아님 대충 군것질 할 것인지, 아님 저녁을 먹을 것인지 고민하다가...
최근 다이어트 하느라 탕수육을 꽤~ 오랜 기간 맛보지 못한 아내를 위해,
명보성을 찾아가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