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밖에 나오니 바람이 많이 불어요
갸날프게 피어난 봄꽃들이 위태롭게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지금 우리네 모습 같이 느껴집니다
부디 땅위에 굳건히 발을 딛고 일어나
우뚝 설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