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집에사는 아저씨가 옷도 제대로 챙겨 입지 않고 저녁 6시쯤 올라오셨다네요.

문을 쾅쾅 두드리더니 밤낮으로 시끄러워서 티브를 못보신다네요.

프리랜서인 마누라가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 했다네요. 어른이랑 애랑 걷는 소리가 시끄럽다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걷는게 신경쓰여서 티비를 못본다니 저희집이 9층이라 위층에서 소리나도 저희는 가만히 있어요.

같이 공동생활이다 보니 그러러니 하고 이해하거든요.

걷는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는지 흠... 

층간소음 물론 저희 집 때문에 피해를 본다면 죄송한 일이지만 너무 유난을 떠시는것 같아 이해가 안되네요.

예의없이 옷도 제대로 안입으시고 전화통화까지 하셨다네요.

제가 있었으면 사과 할 부분은 하고 예의없이 문쾅쾅 옷차림에 대해서 얘기 했을꺼에요.

암튼 속상하네요. 까치발로 다녀야할듯요. ㅋㅋ 웃픈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