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18살 형과 9살 동생이 숨졌다네요.
형이 집에서 자고 있는 장애를 앓는 동생을 구하려고 불길 속으로 들어갔다가
동생은 이미 죽고 형은 불길을 피하다 베란다 1층으로 추락해 죽었다네요.
부모는 새벽까지 식당에서 일을 해 불이 난 사실도 몰랐대요.ㅠㅠ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