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저녁 입니다. 이번 한주도 이렇게 끝났어요. 내서류 정리를 했네요. 계약서를 수정해서 거래처에 보내는 작업을 했지요. 수정을 여러번 반복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갔네요. 혼자 있어서 식당에서 밥을 안먹고 탕비실에 있는 사발라면을 꺼내 먹었지요. 한젓가락 뜨는 순간 사장님이 오셔서 배고프다하셔서 바로 이거 드세요. 라고 내밀었지요. 다시 라면에 물을 붓고 먹으려던 순간 전무님이 오셔서 또 드림.. 그 다음 드디어 먹어야지 하는데.. 정수기 물이 고갈.. ㅋㅋ 전무님이 돈 주시면서 나가서 밥 먹고 오라하셨어요. 혼밥은 안하는데.. 혼밥하고왔네요. 한식뷔페 가서.. 회사 단골식당이라 사모님이 혼자 오셨네요. 해서왕뻘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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