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이자 불금이네요. 이번주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화요일 어린이날이 있어 금방 지나갔어요. 코로나 사태가 아니면 가족들과 같이 식사도 하고 가까운 곳에 여행도 할텐데... 아쉽네요. 아쉬운 마음 용돈으로 대신 했답니다. 멀어서 자주 가지도 못해서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친정이 대구라서 더욱더 마음이 편치 않아요. 설 이후 한번도 못갔어요. 그나마 매일 통화를 하죠. 다행히 친정댁에는 이상이 없으시네요. 조만간 잠잠해지면 그때 찾아 뵐려구요. 못다한 효도 그때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