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장거리 출장을 다녀왔어요. 수원 - 대전- 청주 - 수원- 화성 서류만 받아오면 되는 일이라서 생각보다 금방 끝났어요. 비가 오는 금요일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출발했지요. 어린이집 다니는 딸은 오늘 집에서 엄마랑 쉬었죠. 점심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소머리국밥을 먹었지요. 비도 오고 코로나 때문인지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혼자서 움직이다 보니 다소 심심하긴 했어요. 평소보다 일찍 잤는데도 졸음이 와서 혼났지요. 암튼.. 하루 종일 출장 다녀와서 서류 받은것 검토해서 정리하고 퇴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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