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오전에 대청소를 했는데.. 고생 많았다고 사장님 친구분께서 정육점하시는데.. 사장님께서 돼지고기 목살을 사오셨네요. 회사 마당에서 다같이 빙 둘러 앉아서 고기를 구워 먹었어요. 맛있는 냄새가 풍겨서 옆에 건물 사장님과 직원들이 놀러왔어요. 서로 업종은 다르지만 친한 사이라서 가끔 오시거든요. 사장님. 전무님, 공장장님, 저, 대리, 옆집 사장님과 사모님 직원 까지해서 10명이서 실컷 먹었어요. 전무님이 쌈채소와 쌈장 가져다 놓으신게 있어서 더 맛나게 먹었지요. 옆집 사모님께서 밑반찬이랑 과일을 갖고 오셔서 더 풍성한 식사 였어요. 한마디로 바베큐 파티.. 회사 앞 마당에서 ㅋㅋ 참고로 앞에서는 밭, 뒤에는 산. 공동묘지 있어요. 한적한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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