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나가기 귀찮고 해서 군대서 먹던 뽀글이 생각나서 같이 일하는 사촌동생인 대리와 같이
먹었어요. 동생이 해군 취사병 출신이라 뽀글이도 전문가의 포스가 있더라구요.
나름의 황금 레시피가 있다네요. 둘이서 열심히 뽀글이 먹고 있는데...
갑자기 출장가신 전무님께서 오셔서 뽀글이 드시고 싶다고 해서 같이 먹었어요.
군대 시절 행군 끝나고 휴식 시간에 먹던 그 뽀글이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문가가 만든것이라 맛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