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어린이집 다니는 딸과 같이 저녁을 먹고 산책을 다녀왔어요. 집앞이 공원이라 산책하기 좋아요. 사람들이 삼삼 오오 있네요. 다들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었어요. 쓰레기 분리 수거도 하고, 산책도 하고 일석이조. 보통은 아내와 딸이 알아서 버리고 오는데... 오늘은 무거운 것을 버려야해서 제가 같이 갔죠. 바람이 시원해서 산책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잠시 하늘의 별과 달을 보면서 힐링했네요. 딸이 " 아빠, 별은 왜 빛나지 " 물어보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내일 알려줄게 했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