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투리 채소와 게란후라이를 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호박 볶은 것. 상추, 당근 채썰기 , 밥, 계란 후라이 , 고추장, 참기름
비빔밥은 그때 그때 재료에 따라서 많이 달라져서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남편과 어린이집 딸이 등원해서 혼자 만찬을 즐겼네요.
그리고 따끈한 홍차 한잔 마시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배부르게 먹었으니 오후도 힘차게 일을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