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회사근처 묵집으로 갔어요. 여기 메뉴는 오직 한가지.. 도토리묵밥 하나에요.
아주 작은 규모에 할머니께서 혼자년째 하고 계시죠.
매일 직접 시골에 산에서 주워온 도토리로 묵을 만들어서 파시는데..
너무 맛있어요.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미리 전화를 하고 갔죠.
역시 테이블이 가득 차 있네요. 테이블이 4개인데.. 이미 만원.. ㅋㅋㅋ
금방 먹을 수 있어서 바로 자리가 생겼죠..
간만에 맛나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