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무실에 저랑 , 대린인 사촌동생만 있어서 간단히 비빔면으로 해결했어요. 동생이 출근하면서 비빔면을 한봉지 사왔더라구요. 사장님과 전무님은 현장으로 나가셨고, 공장장님이신 저희 아버지도 거래처 출장을 가셔서 사무실에 젊은 사람이 둘이라서 편하게 먹자고 했죠.
탕비실에 계란이 있어서 삶아서 얹고, 당근 , 양배추를 잘라서 넣고, 참기름을 살짝 추가해서 먹었더니 꿀맛이네요.
둘이서 세봉지 끓여서 푸짐하게 먹었어요. 후식은 자몽에이드로 상큼하게 마무리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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