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으로 간만에 사리곰탕면을 끓였어요.
가는 면발에 국물 맛이 일품이죠.
깍두기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프를 반만 넣어 먹어요. 나프륨 수치를 줄이기 위해서
다 먹고 난 뒤 입가심으로 따끈한 밀크티 한잔 마셨죠.
집에서 일하다보니 여유가 있어서 밥 먹고 차 마시면서 창밖의 풍경을 감상했어요.
세상이 비에 촉촉히 젖어서 깨끗하네요.
다들 맛난 점심 드시고, 오늘 남은 시간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