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요일 저녁이네요. 시간 참 빨라요. 7월의 세째주 주말이 다 끝나가고 있네요. 다들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올해는 휴가를 못가서 좀 아쉽네요. 가까운 곳이라도 갈까 했는데... 여러가지 부담이 많이 되다보니.. 그냥 안가기로 했죠.. 마음 졸이면서 가면 편히 즐기지도 못하고, 갔다와서 2주동안 불안 할 것 같아서요. 아이도 어린이집에 다니고, 저도 회사에 다니다보니 아무래도 가지 않는게 여러모로 낫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죠. 나중에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면 그때 마음 편히 즐길 생각이에요.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