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답사를 마치고 오는 길에 전무님께서 아침을 못드셔서 배가 고프시다길래 평소보다 일찍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청주에서 유명한 칼국수 집에 갔어요. 아직 점심시간이 이른데..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서 번호표를 받도 조금 기다렸어요. 커다란 항아리에 칼국수를 닮아서 나왔죠. 개인접시에 덜어서 먹었네요. 기본 김치를 세가지나 주네요. 배추김치, 깍두기, 쑥각김치 여기 재료는 모두 사장님께서 식당 옆 텃밭에서 직접 키우신 거라네요. 맛은 깔끔하고 좋았어요. 메밀 전병이 있어서 시켜먹었죠.. 이집 별미라는데... 역시 맛이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