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간만에 날이 햇빛 나고 날씨가 좋아서 이불 빨래를 했죠.
그런데 빨래를 다 돌리고, 널고 나니..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날씨가 흐려지네요. 다행히 비구름은 보이진 않지만... 잔뜩 흐려져서..
햇빛에 빨래를 상큼하게 말리려 했더니.. 실패했네요.
그나마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서 좋네요..
바람에 잘 마르느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