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사장님께서 내일 출근시 사무실 말고, 바로 현장으로 오라고 하셨죠. 그래서 어린이집딸 등원해주고, 저는 현장으로 갔어요. 현장에 가니 다들 모여 있었어요. 중요한 서류를 주시네요. 이거 들고가서 사무실에서 마져 마무리해서 보내라고 하셨어요. 현장에서 사무실로 왔어요. 다른 지방에 출장가신 이사님이신 아버지께서 먼저 와 계셨네요. 사무실에서 서류 작성할게 있어서 오셨다고... 회사에서는 예를 갖춰서 이사님이라 불러 드리죠. 이사님도 저를 김과장이라 부르고요. 좀 어색하긴해요. 그래도 가끔 바쁠때는 제 이름을 부르시죠. 사장님이신 작은 아버지나. 대리인 사촌동생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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