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냉면을 삶아서 6시 30분 정도에 먹었는데...
냉면 2개 삶아서 2/3 신랑을 주고, 나머지는 저와 아이가 나눠 먹었어요.
고명으로 오이랑, 계란, 새우젓, 깨소금을 얹어서 먹었죠.
2시간 정도 뒤에 남편이 배고프다고 했어요.
아이도 배고프다면서 짜장라면을 그냥 뜯어서 먹더라구요.
남편은 다시 짜장라면을 끓여서 줬어요.
저는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냉면 면이 얇아서 양이 부족했나봐요.
순간 웃겨서 웃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