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어제 우족탕을 먹었어요.
집에있는 사골우족을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게 있어서 거기에 양지머리를 넣고 다시 끓여서 진하게 우려 먹었네요.
어제 마침 비도 오고해서 뜨끈한 국물이 제격이었죠.
신랑이 예정보다 30분 일찍 퇴근했어요.
미리 연락을 안줘서 밥이 조금 늦어졌죠.
물론 평소에 먹는 시간에 맞게 한 것이지만..
뜨끈한 국물을 줬더니... 한그릇 뚝딱 해치웠네요.
역시 비올때는 따끈한 국물이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