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여 새로 이것저것 물건의 위치를 바꿔보았어요. 기구는 무거워서 따로 재배치가 힘들어서 간단히 장식품, 인형, 사진, 화분의 위치를 변경해봤어요. 옆에서 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자기가 도와준다고 손을 보탰죠. 자기 얼굴이 그려진 커리컬쳐 액자를 좋아하는 위치에 떡 갖다놓네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캐릭터가 실물과 같아요. 예전에 놀이동산 가서 그린건데.. 그 미대생 언니가 너무 잘 그려줬죠.ㅋㅋ 요리조리 바꿨더니..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좋으네요.. 비용도 안들이고.. 인테리어 효과 업 굿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