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빨래를 하면서 도시락 가방을 빨았는데...
오늘 아침에 챙겨준다는게 금방 잊어 버렸네요.
가고 나서보니 그냥 보냈네요.
봉지에 담아서 가방에 넣으면서 아무생각을 못했네요.
갔다오면 아이가 한마디 할 것 같아요. "엄마, 왜 가방은 안 넣었어?" 깜빡한거야?"
이럴텐데... 조금 머쓱할 것 같네요.
물건 잘 챙기는 편인데...
가끔 잊어 버릴때가 있어요.
여러가지 챙기다 보니..
내일은 꼭 챙겨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