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 키우는 입장에서 집근처에 미혼모 시설이 있어서 기저귀를 보냈어요. 예전에 제가 첫째 가졌을때 엄청 마음 고생 많이 했었거든요. 그때 생각이 나서 작지만 미혼모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내주고 싶었어요. 담당자에게 물어보고 기저귀 단계와 브랜드 알아본 뒤 보냈어요. 나름 뿌듯하네요. 평소에 조금씩 기부를 하고 있어요. 능력이 좋으면 많이 하면 좋겠지만... 소액이지만 정기 후원, 카카오 기부, 수시 기부, 연말, 연초, 주민센터에도 일부 기부 중이랍니다. 나누면 기쁨이 커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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