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시동생 결혼식 다녀왔어요.
지방은 역시 분위기가 다르네요.
식사도 가능하고, 호텔 예식장인데... 방역은 허술한 것 같았어요.
손님 무려 120명이나 참석했어요. 저희쪽만...
다행히 마지막 예식이라서 마음이 조금 편했네요.
무사히 지나간것 같아 다행이에요. 식장 안에 입장은 50명만...
차가 너무 밀려서 식도 못보고, 식사도 못하고, 얼굴만 보고 답례품만 받고 바로 가신 분들도 계시네요.
너무 죄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