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혼자 산책을 낮에 했지요. 아내가 이것저것 할일이 있다고 손녀는 곤히 잠이든 상태라서 밖에 운동이나 가라고 했죠. 저도 안그래도 밖에 나갈 생각이었죠. 비가 촉촉히 오니 딱히 갈만한 곳이 생각나지 않았죠. 딸에게 상황을 설명하니 딸이 지하철역사에 가라고 알려줬죠. 마침 집 근처 역사에서 간단한 전시회를 하고 있었죠. 코로나로 인해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혼자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지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지요. 강제 외출 아닌 외출을 했네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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