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먹고 난뒤 전무님께서 현장에 출장을 다녀오셨는데.. 오시는 길에 붕어빵을 사오셨어요. 기존에 알던 커다란 빵이 아닌 작은 사이즈라 너무 귀여웠어요. 맛은 세가지 단팥, 크림, 피자 맛 생소한 맛이라서 신기했어요. 무려 20마리 사오셨어요. 그런데 크기가 작아서 저랑 전무님, 소장님께서 순삭했어요. 빵만 먹기 힘들어서 따끈하게 두유를 데워서 같이 먹었지요. 피자맛 붕어빵 이색적이면 좋았어요. 전무님은 역시 참 트렌디 하신 것 같아요. 덕분에 이래저래 잘 먹고 있지요. 오늘도 남냠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