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적금을 1년 넣었는데... 만기가 되었어요. 매달 나오는 아이 수당을 모아서 적금을 넣고 있죠. 이자는 많이 늘지 않았지만 원금은 다시 빼서 적금 가입을 또했죠. 이자는 다시 다른 적금으로 개설 했지요. 매달 하나씩 적금을 수령하고 있어요. 금액은 그리 크지 않지만 돈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 실감하고 있어요. 아이도 저 처럼 동전을 열심히 모으고 있네요. 연말에는 동전 모은 것을 일부 기부도 하죠. 다들 푼돈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단돈 1원이라도 모으면 계속 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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