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집안 대청소를 했어요. 가구 배치고 바꾸고, 커텐도 빨고, 옷도 정리했지요. 가구를 옮기다가 득템했어요. 아이가 갖고 놀다가 없어진 장남감 동전 등이 나왔어요. 아이가 같이 도와줫는데... 동전은 아이가 갖고 갔어요. 아이랑 같이 하니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고사리 손으로 잘도 도와줘서 금방 마무리가 되었어요. 저녁에 남편이 돌아와서 분위가 바껴서 좋다고 했죠.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 이었죠. 대청소는 자주 하는 편이 아닌데... 아이가 자신이 도와준다고 한달에 한번 하자고 하네요. 그정도는 힘들 것 같고, 3달에 한번 정도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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